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2022년 7월 05일 화요일 산청군 여성회관에서 산청군에 거주하는 대리/친인척/일반위탁부모 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부모교육은 총 2부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학대와 훈육의 경계 인식, 위탁아동과의 의사소통법에 초점을 맞춰 교육이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가정위탁서비스를 이해하고 위탁아동의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서비스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1부에서는 영상자료를, 2부에서는 QR코드와 퀴즈 등을 활용하였고, 이에 따라 위탁부모들의 높은 집중도를 엿볼 수 있었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위탁부모는 

"학대와 훈육, 의사소통, 정서적 자립이라는 단어가 가장 와닿았습니다.”, 

“새롭게 개선된 지원제도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라며 소감을 전하였다.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해마다 경상남도 22개 시군구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탁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과 위탁부모의 역량강화를 위해 많은 위탁부모들이 교육에 참석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